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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쓴맛 좀 아는 당신을 위한, ‘홉’ 풍미 가득한 맥주 추천
손봉균의〈맥주 한잔〉 편의점 맥주의 세계는 놀랄 만큼 방대합니다. 지금도 맥주의 종류와 맛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으며, 같은 종류의 맥주라 해도 제품에 따라 전혀 다른 향미와 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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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생일 맞은 롯데마트 “MZ세대 맘 잡을래요”
창립 24주년을 맞은 롯데마트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향한 구애에 나섰다. ‘24살, 롯데마트와 통하다’는 주제를 내걸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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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5000만원짜리 위스키도 9100만원 와인도 다 팔렸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위스키가 최근 한국에서 팔렸다. 몸값은 2억5000만원이다. 앞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으로 꼽히는 프랑스 와인 ‘로마네 꽁띠’ 컬렉션(2종)도 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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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韓부자 지갑 열려"…가장 오래된 2억 위스키 팔렸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위스키가 최근 한국에서 팔렸다. 몸값은 2억5000만원이다. 앞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으로 손꼽히는 프랑스 와인 ‘로마네 꽁띠’ 컬렉션(2종)도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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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위스키 못 사서 안달인 '위린이'를 위한 팁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54) 지난 주 어느날 추운 날씨에도 전국 코스트코 매장 앞에 사람이 몰려들었다. 매장 오픈 몇 시간 전이었지만 줄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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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 한 마리 25만원, 900만원 위스키…초고가 설 선물 확 늘었다
한 마리 25만원인 굴비 세트, 4만원짜리 전복, 한 점에 5만원인 참치 회…. 음력 설을 앞두고 초고가 선물세트가 쏟아지고 있다. 값이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인 초고가 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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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아재술' 낙인 벗었다…집으로 스며든 위스키의 변신
캄파리 홈텐딩 키트. [사진 트랜스베버리지] 위스키가 돌아왔다. 아재(아저씨)가 아닌 MZ(밀레니얼+Z)세대를 등에 업고, 유흥업소가 아닌 집안으로 스며들고 있다.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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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바닐라 향이 코끝에…20년 만에 전성기 맞은 버번위스키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52) 한국에서 판매되는 버번 위스키 종류가 매우 다양해졌다. 판매량 많은 유명 브랜드는 진작 수입됐고 싱글배럴, 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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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사면 1개 기부, 맛집 오마카세까지…이색 설 선물세트 눈길
1000만원짜리 와인.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유명 맛집 대표 메뉴…. 올 설에는 선물세트를 고를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유통업체들이 한우‧과일‧건강식품 같은 전통적인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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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1병 300만원…‘전설의 사자’ 스토리텔링한 위스키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51) 세계적인 블렌디드 위스키 조니워커 브랜드를 가진 디아지오가 2001년부터 매년 출시하는 한정판 싱글몰트 위스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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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위스키 주세요” 취기 빌어 아버지 만나려는 ‘거리의 여인’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50) 그레타 가르보(Greta Garbo, 1905~1990). 할리우드 영화계를 주름잡은 스웨덴 출신 여자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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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뭔 식당이야" 밤 9시 문닫는 사장님의 울분 [더오래]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49) 다시 빛이 꺼졌다. 약 한 달 반에 걸친 새벽 불빛. 코로나19 재확산으로 2주간의 특별방역 대책이 시행됐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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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없어서 못파는 싱글몰트 위스키…한정판 ‘그들만의 리그’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48)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다. 위스키 중에서도 싱글몰트 위스키가 큰 인기를 얻으며 품귀 현상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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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매운’ 싱글몰트 K위스키 꼭 만들겠다
━ 도정한 쓰리소사이어티스 대표 한국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 ‘쓰리소사이어티스’ 홍보·마케팅 책임자 김유빈 과장, 창립자 도정한 대표, 디스틸러 앤드류 샌드(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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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1병 7000원…일본 노숙인이 겨울에 마시는 위스키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28)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하이볼 한 잔이 마시고 싶어진다. 아직 본격적인 여름도 안됐는데 거의 30도에 육박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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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4분의 1 가격으로 조니워커 맛 즐기는 ‘탈리스커’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24) 슬슬 가게 문을 닫으려는 찰나에 한 손님이 찾아왔다. 후드티에 청바지. 이 계절에 어울리는 청년의 옷차림이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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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세월이 가면, 맛없는 위스키가 맛있어진다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18) 일하다 보면 손님들로부터 많은 질문을 받는다. 그중에서도 가장 난해한 질문이 있다. “제일 좋아하는 위스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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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볏짚 태우는 냄새…돌아가신 할머니 떠오르는 위스키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17) 그녀다. 웬일로 일요일 저녁에 왔다. 인사를 하려다 왠지 어두워 보이는 그녀의 얼굴을 보고 입을 닫는다. 늘 앉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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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한국서 한정판 위스키 사기 어려운 이유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16) 좋아하는 브랜드의 한정판 제품은 지갑 열기를 참을 수가 없다. 싱글몰트 위스키도 마찬가지다. 늘 살 수 있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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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가격 정보 얻기 힘든 위스키, 싸게 사려면 이렇게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06) 온라인으로 수많은 상품의 가격 비교를 할 수 있는 시대지만, 위스키는 가격 정보를 얻기 힘들다. 위스키를 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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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은 없고 매력은 있다…관광객은 모르는 전주의 '찐맛집'
전북 전주는 트렌디한 도시다. 서울 못지않게 유행이 빠르게 바뀐다. 관광객 몰리는 한옥마을과 ‘객리단길’로 통하는 객사 주변으로 무수한 먹거리가 있지만, 어디를 가야 할지 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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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위스키 가격 올랐다고 그럴 가치가 있는 걸까?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04) 위스키를 오래 전부터 마셔온 선배들과 술자리를 가질 때면 가끔 이런 말을 듣는다. “나 때는 말이야~ 맥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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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위스키 잘 모르는 사람에게 권하는 오크통 커피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01) 위스키로 연을 맺은 일본인 친구가 새해 선물을 보내왔다. 위스키 오크통에서 숙성한 커피다. 위스키를 숙성하던 오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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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벽난로 앞에서 10시간 동안 위스키 혼술하는 남자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00) 2018년 8월 시작한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 연재가 100회를 맞이했다. 격주로 쓰다가 2019년 7월부터 매주